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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공화 '예산전쟁' 통에 법안제출 지연…한미FTA 의회 비준 '난항'

순항할 것으로 기대됐던 미국 의회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비준 작업이 여러 장애물을 만나면서 난항을 겪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 행정부는 2월말 또는 3월초에는 한·미FTA 이행법안을 의회에 제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현재 의회가 2010회계연도 예산안의 처리 문제를 놓고 치열한 기싸움을 벌임에 따라 FTA 이행법안을 제때 제출하기가 곤란한 상태다. 이 때문에 워싱턴의 통상소식통들은 한·미FTA 이행법안의 제출 시기가 당초보다 훨씬 늦춰질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26일 미국의 통상전문지인 인사이드 유에스 트레이드는 소식통들을 인용, 미 정부의 한·미FTA 이행법안이 당초 예정했던 3월초까지 의회에 제출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당초 론 커크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이달 9일 하원 세입위원회 청문회에 출석, “한달 이내에 한·미FTA 이행법안을 의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히고 올봄에 의회가 이 법안을 통과시켜줄 것을 희망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오바마 행정부와 하원의 공화당 지도부 사이에 한·미FTA 비준에 관한 구체적 절차와 방법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적인 협의가 전혀 이뤄지지 않아, 커크 대표가 밝혔던 3월초순이라는 시한은 지켜지기 어려울 것이라는게 대체적인 관측이다. 이런 가운데 상원 재무위원회는 9일 커크 USTR 대표를 불러 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11-02-28

FTA 비준 촉구 서명운동 활발…범동포추진위·VA한인회 공동 전개

올 봄 연방의회에 상정될 예정인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촉구를 위한 한인사회의 노력이 활발하다. FTA 미 의회 비준촉구를 위한 범동포추진위원회(공동 위원장 김창준·황원균·이하 추진위)는 6일 버지니아 한인회와 협력, 성 정 바오로 천주교회에서 동포사회를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황원균 추진위원장은 “그동안 서명 운동을 진행해 왔으나 사실상 중간에 맥이 끊겼었다”며 “한미 FTA는 양국은 물론 동포 사회에도 도움이 되는 협정이다. 이번 서명운동은 워싱턴 일원 한인사회도 한미 FTA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음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추진위는 추후 VA 한인회와 조율, 한인 마켓을 중심으로 추가 서명 운동을 가질 예정이다. 황원균 위원장에 따르면 버지니아주를 대표하는 연방하원의원들은 모두 한미 FTA 체결 찬성파다. 제리 코널리(민주) 의원이나 프랭크 울프(공화) 의원은 모두 일찌감치 FTA 체결을 찬성해왔으며, 반대 입장을 밝혀오던 짐 모랜(민주) 의원도 찬성쪽으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그는 “막판 서명운동의 결과물들을 갖고 지역 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한인 동포사회의 높은 관심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유승림 기자

2011-02-07

'디트로이트 오토쇼' 올해 자동차 트렌드는 '친환경'

북미지역 최대의 오토쇼로 올 한해 자동차 업계의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2010 북미 국제 오토쇼(디트로이트 오토쇼)'가 11일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세계 5대 오토쇼중 하나인 '디트로이트 오토쇼'는 미국에서 가장 먼저 열리는 오토쇼로 세계 50여개 자동차 제작업체들이 참가해 60여개의 콘셉트카와 신차를 선보이며 부활의 몸짓을 보여줬다. 올해 디트로이트 오토쇼에 나타난 특징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친환경'과 '고효율'. 이를 반영하듯 올해 선보인 차량은 대체 연료 에너지차와 컴팩트한 스타일의 소형차들이 주를 이뤘다. 특히 이번 오토쇼에서는 처음으로 '전기 애비뉴(Electric Avenue)'라는 길을 만들어 전기 자동차 관련 특별 전시 공간도 마련됐다. 올해에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코보센터 중앙에 부스를 마련 세계 각국 기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켜 한국자동차의 한층 높아진 위상을 실감케 했다. 현대자동차는 블루 드라이브를 앞세운 친환경 컨셉트카인 '블루윌'를 비롯 '2010년 싼타페' '2010년 투산' 'YF 쏘나타'와 미국 입성을 앞둔 '에쿠스' 등을 전시했다. 기아자동차는 미 홈쇼핑 최고의 쇼핑호스트인 설리반 진행자를 내세워 재미나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복합된 미디어 행사를 가져 세계 언론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또 한국 전기자동차 업체인 CT&T도 1만스퀘어피트 크기의 대형 부스를 설치 자체 개발의 전기자동차 테크놀러지를 전세계에 홍보했다. 서기원 기자

2010-01-11

[출발 2010 한인단체장 신년계획] “한미 FTA 비준 촉구 앞장”…민주평통 SF지역협의회 김이수 회장

“한미 FTA 비준 촉구 캠페인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지역 협의회 김이수 회장(사진)은 새해 계획으로 FTA 비준을 위한 다양한 촉구 활동 등을 꼽았다. 김회장은 “FTA는 한인 상권 및 국가, 전 무역인에게 있어 올해 가장 크면서 중요한 이슈”라며 “한인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과 서명운동 등을 전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회장은 “FTA가 시행되면 교역의 자유화 관세 하락 등을 통해 한국산의 수입 및 유통이 수월해져 자동차 가전 농수산물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소비할 수 있다”며 “한인 커뮤니티도 다양화되고, 비즈니스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이득을 설명했다. 김 회장이 주력하고 있는 또 다른 신년사업은 지난해 SF지역 평통이 처음 시도, 3차에 걸쳐 개최된 ‘통일 아카데미’. 김회장은“통일아카데미는 14기 SF평통의 모토였던 ‘공부하는 평통’에 한 발 가까이 다가선 것”이라고 자평하고 “1월과 3월에도 각각 4, 5회 강연회를 열고 지식을 공유하고 생각의 폭을 넓히기 위한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3월에는 FTA 비준촉구의 일환으로 한미 FTA 전문가를 초빙, 강연회를 열어, 한인들의 이해의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또한 김회장은 “올해는 활발한 분과위원회와 부회장단의 공조 아래 행사들을 진행하고 기존의 회장단만의 행사 진행에서 탈피, 위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장려하겠다”며 “4월에는 문화체육분과를 주축으로 ‘민주 평통 수석부의장배 평통장학금 기금 모금 골프대회’를 개최하고‘평통장학생’을 선발, SF지역 한인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격려하겠다”고 전했다. 한아람 기자

2010-01-11

[OC] 한·미 FTA 비준 촉구 '러시'

오렌지카운티에서 한미자유무역협정(KORUS FTA.이하 FTA) 비준 지지결의안 채택 러시가 일 전망이다. 지난 해 11월10일 가든그로브시가 OC도시들 가운데 최초로 FTA 비준 지지결의안을 채택한 데 이어 부에나파크와 어바인 시의회에서도 조만간 지지결의안을 통과시킬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부에나파크 시의회는 오늘(12일) 오후 5시에 열리는 정기회의에서 평통 OC.SD협의회(회장 안영대.이하 평통)가 제출한 FTA 비준 지지결의안을 심의한다. 그 동안 시의원들과 개별적으로도 접촉 결의안 통과를 위한 사전 정지작업을 펴 온 평통측은 이변이 없는 한 결의안이 통과될 것을 확신하고 있다. 평통 경제통상위원회 박동우 위원은 "그 동안 차윤성 풀러턴시 커미셔너 영 김 에드 로이스 연방하원의원 보좌관 등 부에나파크 시의원들과 친분이 있는 여러 한인들이 시의원들을 만나 FTA 비준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해 왔다"면서 "일단 안건으로 다뤄질 경우 통과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봐야 하지만 되도록 많은 한인들이 시의회에 참석해 힘을 보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6일엔 어바인 시의회가 FTA 비준결의안 심의에 나선다. 강석희 시장과 최석호 시의원은 이번 주 내로 회동을 갖고 결의안 초안을 함께 작성한 뒤 이를 시의회에 발의할 예정이다. 한편 평통 경제통상위원회측은 풀러턴 시의회 오렌지카운티 정부에도 FTA 비준 지지결의안을 제출하기 위한 준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평통 안영대 회장은 "FTA는 한미 양국은 물론 가주 오렌지카운티에도 큰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며 "오렌지카운티가 FTA 비준 지지 활동의 중심지 역할을 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임상환 기자

201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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